미텐바흐 빅사이즈 악보가방 MBVC-SB2

미텐바흐로부터 제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음악실에서 미텐바흐..

아기 다리 고기 다리던 악보가방..
넘나 멋진 리플릿까지..
리플릿도 정말 맘에 든다며 바쌤(바이올린 선생님)이 바로 가져가심..

작년에 내돈내산한 검은색 악보가방과 나란히..

크기도, 전면 포켓도 커졌다~!

두 모델 모두의 도톰하고 폭신한 쿠션폼은 악보 무게를 잘 버티며 쳐지지 않게 생겼다.

빅사이즈 악보가방은 크기가 큰데 더 가벼움..
더 가볍우면서 든든함은 간직.

보통 A4사이즈 빨강 악보파일과 그 뒤에 살짝 삐져나온 보라색 파일..

A4사이즈 악보파일은 검정 미텐바흐에 딱 맞음

빅사이즈에는 널널..

그런데 이 보라색 파일..이것이.. 문제였다..
속지가 얇아 찢어지던 악보파일 대신
내지가 도톰한 걸 찾다보니 속지 사이즈는 A4이나 하드커버가  약간 커서...
질 좋고 튼튼한 미텐바흐를 사놓고도 아쉽게 뒷방신세...였던 것..ㅜㅜ

그런데 이런 반가운..
딸래미 악보가 척 들어간다..
검정 미텐바흐 악보가방은 아이가 가방을 들고 다니기 귀찮아 해서 악기에 걸어주려 샀었던 것..

(원래 악보가방이 붙어있는 케이스는 크기가 크고 모양이 투박.. 가격도 넘나 비싸..)

대박.. 빅사이즈 고마워..
가볍고도 커져서..

내 바이올린에 장착..

바이올린에는 약간 큰 듯했는데, 걷는데 팔에 전혀 걸리지 않아 신기..

딸래미 비올라케이스에도 장착해봄.
여기가 빅사이즈 미텐바흐 니 자리야..

나도 메보고 싶다는 너 첼로에도 장착..
길이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어느 악기에나
착착 붙는다

은근 색깔도 악기케이스랑 잘 어울려..

악기들에 딱 붙어있는 악기들의 친구 미텐바흐 빅사이즈 악보가방..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