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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인터라켄에서 이어지는 골든패스 구간 맛보기..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구간.. 찐 골든이 맞습니다.. 맞고요..스위스 유레일은 기차로 등산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등산로를 기차가 간다.. 산 위에 레일을 깔고.. 마을 넘어 기차를 다니게 할 생각은 누가 한 거지.. 유럽의 창의적 발상인가.. 자연을 늘 봐서 그런 건가..님아, 이 기차에서 내리지 않게 해 주오..뷰를 위한 기차.. 창문이 하늘까지 보여준다.. 하늘에 tv 켠 듯.. 뷰를 위해 구도를 딱 맞춰 거기 그 자리.. 누가 설계했누..루체른에 도착하여 한 시간 후 기차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돌아갈 계획을 두고.. 정해 놓은 곳을 얼른얼른 돌고 다시 기차를 타야 함.. 루체른 예수교회 옆을 지나감..루체른 시내 입구.. 신기한 깃발 모양..슈프로이어교....
패러글라이딩 하러 예매소에.. 감.11시 50분 예약하고.. 시간 맞춰 오니 신발과 바지를 줌.. 이 바지는 어디서 흙이 이렇게 묻었지..?예매소 내부..옷을 입고, 신발을 갈아 신고 같은 타임 사람들 모두 대기 중.. 저 두 명은 프랑스에서 온 사람들..대기하다가 시간 되면 Let's go~함.. 가보니.. 차를 탄다..차량 내부..어디까지 가니.. 산 꼭대기까지 가는 듯..가서 보니 길이 이렇더라.. 여기서 바지에 흙 묻고만..정상에서 본 산과 하늘 아름다워..모두 글라이더와 함께 준비 중..유 님이 난다.. 비행기랑 같겠지 뭐 다를까.. 했는데 다르더라.. 창문도 없고 뻥 뚫린 하늘을 온몸에 공기로 느끼며 공중에 떠 날아가는 느낌이란.. 인터라켄의 파란 하늘과 맑고 상쾌하고.. 위에 있을수록 따뜻한..
모닝 산책.. 인터라켄.. 찍는 곳마다 그림.. 도심과 다르게 한적하지만 세계 유명 관광지답게 관광을 위한 대중교통이 여러 곳으로 잘 뻗어있어 편리한 듯 지나가는 길.. 감리교 교회 건물 앞 찬양소리가 들려 발길을 멈춤.. 그린델발트 벨베데레 스파에 가려고 산악열차를 탔는데 번호를 안 보고 바로 오는 열차를 타서.. 구글 지도를 보니 다른 갈래 길로 열차가 가고 있음.. 흠.. 산악 열차.. 내부에 스키와 보드를 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저 것은 스키를 두는 용도였군.. 다들 스키, 보드를 가지고 가는데, 나는 스파 가려고 헤어팩과 수영복을 챙긴 가방을 멨음..(속이 안 보이게 꽉 붙들어 매..) 사람들이 산악기차 종점에서 내리길래 같이 내리고.. 그 종점에서 케이블카를 다들 타기에.. 가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