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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운틴, 코코넛빌리지, 호이안 본문

베트남 여행

마블마운틴, 코코넛빌리지, 호이안

브루넬레스키 2023. 4. 13. 09:32

코지다낭 부티크 조식
얼리버드로 3만원대 호텔 조식 실화냐..

난 오른쪽 샐러드가 맛있더라..
파란 망고가 채썰려 들어있어 맛남..

베트남 커피 달다구리..

더 많지만 베트남 특색 있는 것만 pick..

1번과 6번을 시키니 계란후라이와
수란 비슷한 거..주심..

오랜만에 김치 먹어볼까
김두부국에 김치로 든든하게..맛남..

나가보니 후텁지근, 습하다
기온이 많이 높지는 않음
햇빛도 안개가 있어 강하지는 않음..

그런데 땀은 줄줄 주의..ㅋ

출금 수수료가 없는 vpbank atm 드뎌 발견

진짜 수수료 없네.. 좋다.

현지 드라이버가 마블마운틴 입장료와
엘베티켓을 끊어주어 엘베타고  마운틴 up..

올라갈수록 신비로운 기운이 도는 듯..

대리석 산이라 여기저기 다 대리석..

여긴 cave를 내려다 본 모양..
난 아래에서 위를 봤었지..

중간지점 코코넛 아주머니.. 35,000동
산을 내려오니 더 큰 게 30,000동 하더라..
산이라 비싼가봐..

어느 영화에서 본 듯한 느낌..

우린 이 cave 를 통해 정상에 올랐다
미끄럽고 좁았지만 엄마까지 성공..
가파르지만 빠른 길..

엄마는 다시는 안 가시겠다며..
이제 베트남 다시 오기어려우니까 괜춘..
안 미끄러지고 잘 올라가셔서 다행..

정상 대리석..

정상에서 바라 본 미케해변..

우리는 두가지 길 중에 동굴을 타고 기어 올라온
다양한 인종들의 헉헉거리는 모습을,

정상에서 보며 우리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죽는줄 알았다며 키득키득 낄낄..하니

다들 하니 같이 얼굴보며 키득키득 낄낄..

또 다른 cave..탄성이 절로..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듯..
엄마가 좋아하심.. 오길 잘했다

다음으로 간 코코넛 빌리지..
뱃사공께 배를 뭘로 만들었냐 하니
bamboo~하신다..

배 타고 가는 길..
베니스에서는 비싸서 배 못 타.
여기서는 타..

좁은 길을 지나면 광란(ㅋ)의 큰 물가로..
모든 배들이 모여 쇼를 본다

한국노래 나오니 나는 어머나..
어찌할 바를 몰라 눈 내리깔고

엄마는 신나..노래를 흥얼거리시며 춤까지..
두고두고 이야기 하심..
여긴 효도코스야..

코코넛 빌리지를 45분 정도 배로 돌고나서
호이안으로 이동..

호이안에서 지나가는 투어 차 잡음..
1시간에 50만동..
투어 차를 타고 호이안을 구석구석..보기 .

투본 강을 건너 메모리즈 섬에도 가보기..

이 예쁜 꽃들이 호이안 올드시티의
정취를 더해주는 듯..

여긴 호이안비치 식당..
엄마는 시티같은 건 별로라며..
소원배, 야시장 계획은 다 취소..

투어차량이 바다에 멈추자 여기좋다
하시니 여기에 stay..

저녁 일정이 없어지니 드랍 일정도
8시에서 6시로 변경..

일정변경 이런 식..

맨날 인당 4천원짜리 쌀국수 먹다가
오늘은 15,000원 짜리 해산물을
고급 식당에서 먹음..

엄마랑 바다보며 한번 먹고 싶었는데
미케비치, 안방비치 아닌 호이안비치에서
갑작스럽게 기회 득..

촘촘히 끼워두었던 미케, 안방비치 일정도
비치에서 하려던 것 했으니
계획에서 뺌.
빼니 여유가 생겨 일정이 좀 낫네..

바베큐 새우와 해물스프, 망고스무디 맛남.

비치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일찍귀가..

호텔 드랍 중 용다리를 건너니 건물들이
뿜어내는 불빛이 화려해..

밤에 화려하게 파란 불빛을 내뿜던
에펠탑이 생각나..

벌써 그곳을 그리워 하고 있군..

하루를 정리하며 티 한잔의 여유..

하루종일 일정조정과 환전 등 계속 돌아가는
마음과 몸을 쫌 쉬자..

현지에서 그 때 그 때 생긴 상황에 대처하려니
여행 중에도 머리에는 일정이 늘 돌아감..

엄마는 비우세요.
저만 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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