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온천 가는 길..

한큐패스로 오사카 우메다에서 고베 산노미아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온천 근처는 비싸고 음식 종류가 많지 않으니
여기서 먹고 가자.

우메다에서 아리마 온천 가는 약도

산키누 거리..에서 고베 돼지뼈 라멘..
현지인 맛집인 듯.

나는 오리지널에 달걀..
일본식 반숙.. 매력이 넘쳐요..

딸래미는 매운 맛..
같이 나오는 기무치도 맛남..

고베 시영 지하철을 타고 환승해 가는 길..
험난하다..

방향이 잘못된 듯 하여 내렸다..

타고 또 내렸다.. 건너서 다시 타고..

다시 보니 맞아서 또 내렸다 건너서 탔다.. ㅠㅠ

드디어.. 아리마 온천 도착.. 3시..ㅜㅜ
온천욕하고 나오니 5시 30분인데 어두워졌다..

한국보다 덜 추우면서도 일본의 단풍은 왜케 예뻐..

저녁은 다시 산노미아에서 와규~ 현지인 맛집..

상탄염, 상하라미 1인분씩..

그리고 아사이 무알콜 맥주..

밑간 된 고기를 구워 입에 넣으면 살살 녹아..
맛도 깊다..

다 먹고 나와 붕어빵 사먹으며 다른 길에서도 착칵..

붕어빵 가게 옆 아까 점심 먹는 돼지뼈 라멘 집

우메다에 도착~! 요쓰바시선 타려 가는 길
한큐 백화점 옆 헵 파이브 관람차도 보고..

비트박스 버스킹도..보고..

지나가다 크로와상 사먹으니 존맛탱..
이다.. 이제는 어서어서 숙소로 고고..

온천 물에 푹 쉬고 나오니 피부 부들부들, 피로도 야들야들 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