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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베르사유 궁전 본문

파리 여행

베르사유 궁전

브루넬레스키 2023. 2. 20. 12:54

베르사유 궁전 오픈 시간에 맞추기 위해
숙소에서 7시 40분 출발..
아직 해가 안 떴다..

에펠탑 근처 RER C 노선을 타러 가는 길..

에펠탑을 오가며 자주 보니 좋다..

통근열차 C..

2층에서 방송과 정차역 안내표시를
열심히 듣고, 봐가면서 이동 중..

프랑스어는 잘 모르지만 영어 식으로 읽어두고
프랑스어로 비슷한 발음을 찾으려 귀를 쫑긋,
눈을 번쩍..

베르사유 궁전은 4 존 이어서 파리 교통권으로는
통행불가로 표를 다시 끊어야 해서
잠시 애를 먹었으나..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다행히 도착..

우리가 프랑스어를 못하는 걸 눈치챈
영어 하시는 프랑스인이 버스운전기사와의
의사소통을 도와준다..

이탈리아에서도 프랑스에서도 이런 일이 여러 번..

이탈리아 밀라노 숙소는 지나가던 같은 아파트
주민 아저씨 아니었으면..

영어 못하시는 숙소 주인
아주머니와 의사소통이 안되어, 밖에서
2시간을 추위에 떤 후에도 못 들어갈 뻔..

아침 일찍 나가느라 베르사유 궁전 입장권
출력본을 숙소에 두고 갔음...ㅠㅠ

다행히 예약확정 메일에 있는 큐알코드 아래
예약번호로 직원이 확인하여 미리 예약한
입장권, 오디오 가이드
모두 정상처리되어 다행..

들어가자마자 만난 탁상시계..
각양각색의 꽃들과 황금빛이 베르사유 궁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동물연주자들이 악기들을 각기 연주하며
노래하고 있다..

황금빛 문과 이어지는 대리석들..

벽에도 흉상에도 귀한 대리석들이 색색이다..

거울의 방의 시작을 알리는 거울..
금장식과 대리석..

거울의 방.. 장식품들도 버건디 색 대리석..

창문도 크게 내서 앞의 정원이 멀리까지
훤히 다 보인다..

창틀도 황금색..

왕비의 방.. 화려하고 예쁜데..
자연이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에서
온 마리앙투아네트를
떠올리니 한편으론 방이 답답해 보이기도 한다..

보이는 건 창 밖.. 정원..
안은 공적, 사적 구획이 나뉜 방..

왕비의 방 침대 맞은편..

왼쪽 벽..

뮤지컬 엘리자벳의 시선으로 너무 보나 봄..

나폴레옹 관련 그림이 전시되어있는 방..
루브르에서 만났던 그림과의 차이점..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다비드.. 를 찾음.

마지막 전쟁의 방에 오니 의자가 있어 쉬어감..

화풍이 다른 들라크루아 그림을 보며 다른 그림과 비교함..

유 님이 1시간 만에 관람을 마치므로..
별궁은 못 가고.. 여기서 관람 종료..
루브르도 1시간 30분 만에 다 봤다 하더니..

끝도 없는 정원..

나오는 길에 보니 많이 줄 서 있다..
베르사유 궁의 화려한 금박 장식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봄..

오후시간 샹젤리제 거리로 고고..

저기 개선문이 보인다.. 샹젤리제 거리.. 에서 한 컷

루이뷔통 건물이 특이하다..
값비싼 물건을 서로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풍경도
이색적이다..

유님's

23.2.17.금
오늘도 아침에 일찍나와서 베르사유 궁전을 가는 기차를 타고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고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했다 아침 오픈 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다 덕분에 줄도 안서고 빨리 갈수 있었다 베르사유 궁전에 도착했는데 엄마가 티켓 종이를 안가져 와서 당황했지만 핸드폰으로 티켓 번호를 찾아서 다행이
오디오 가이드도 들고 잘 들어갔다 우리는 루이14세를 봤는데 궁전이 컸지만 엄청 조금 밖에 못봤다.

처음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시계와 장식품들이 있었고 10개에 방과 또 10개에 방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왕비,마리 앙뚜네트의 방이였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공주방 이였기 때문이다. 침대가 아주 높고 침대와 나머지 공간이 나누어져 있었다 어떤방이든 다 화려하고 특히 그림이 다 인상적이였다 그 당시에 그 그림을 어떡해 그렸을지 대단했다 궁전의 일부를 다 보고 원래는 오늘 디즈니 랜드도 가려 했지만 피곤해서 가지 안고 숙소에 일찍 들어왔다. 나는 오늘도 서브웨이에서 먹고 엄마는 마트에서 여러가지를 사서 먹었다 아주아주 맛있었다.

엄마는 르네상스 거리를 간다 했다 나는 어제 길을 잃어버려서 다 갔기 때문에 집에서 한숨 잤다 엄마가숙소에 오고 같이 얘기를 하면서 밥을 먹었다. 오늘은 피곤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볼것도 많은 하루였다.

오늘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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