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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Changi(창이) 공항에서 Bacha(바샤) coffee 마시기 본문

유럽여행

싱가포르 Changi(창이) 공항에서 Bacha(바샤) coffee 마시기

브루넬레스키 2023. 1. 25. 11:08


한국에서 독일 프랑크프루트 In 을 위해
환승할 싱가폴 창이공항에 내리니,

한국은 설연휴 마지막날(2023.1.24.) 눈보라에
난리였는데,

싱가포르는 덥고(24°C) 습한 날씨에
비가 추적추적 내림.


신체 욕구관련, 참을성 함량 적으신 중2 딸,
유(You)님은 꼭 샤워를 해야, 이후 13시간 30분
간의 독일행 비행을 견딜 수 있다며..

씻고 쉴겸 창이공항 3터미널, 2층 호텔로 가보았
더니 최소 6시간 대실에 2인-252$ 싱가폴달러,
넘나 비싸.
바로 옆 앰버서더 라운지로 고고.

라운지 가격은 음식 두가지에 라운지 이용 등 68$ 싱가폴 달러인데 샤워만 한다하니,
아저씨가 샤워 1hour에 20$ 싱가폴 달러만
내라한다.
그런데 현금만 된단다..Only.(얄짤 없다)

트레블월렛으로 싱가폴 머니 충전.
50$ 싱가폴 달러가 충전 최소 금액이니 어쩔 수
없이 최소로 충전하여 ATM기로 인출하여 갑자기 현금 마련.

유님은 2층 세븐 일레븐에서 김치컵라면 먹여
샤워실로 들여보내고 그 시간동안 무엇으로
잔돈을 쓸까하다가,

Basha 커피에서 커피 사먹기로함.


창이공항 3터미널에 내가 본 바샤커피가 두군데, 그 중 큰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판다.

작은 바샤커피 샵에서는 선물용 판매만 하는 듯.


라떼를 좋아하여 물어보니, only black만
된다며..라떼는 없다하고 이렇게 크림과 세트로
주니 크림 섞어 먹으면 된다하심..

커피 주문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보다가
싱가폴 모닝커피, 디카페인 커피 등등 뭐가 무슨
맛인지 몰라, 결국 뭐가 가장 유명하냐하니
루왁이라 한다.

싱가포르 잉글리쉬 악센트에 루악,루나..? 싱가폴 특유의 커피 맛인줄 알고 시켰더니
30.56$ 싱가폴 달러.. 비싸다..비싸..

현금 잔돈을 내고, 신용카드를 Tap to pay 하여
나머지 5.91$ 싱가폴 달러결재.

그 비싼 루왁커피를 내가 시키다니..
루왁이 그 루왁인지 영수증을 보고 알았다.


잔돈은 다행히 다 소비.
추가금도 10$ 싱가폴 달러 미만이니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로 해본다.


뭔 영수증도 이렇게 좋은 종이에 담아준다.
기념품처럼 keep 하기는 좋다.

그래서 비싼가보다..
설탕을 원하냐 묻기에 원한다 했더니
유튜브에서 한 때 유행하던
별사탕 막대를 준다.
휘휘 저어 녹여먹는 거냐 하니 그렇단다.


맛은 ..이게 루왁 맛인가보다...하고 먹음.
이 맛은 간직해뒀다가 다음에 루왁을 먹어볼 때
비교할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먹어본 적이 없어 비교 불가..

여기에 크림 섞어보기.


단 맛은 없는 크림이다. 무슨 크림인지는 잘 모름.


그리고 먹어보니 커피에 크림 섞인 맛.

그리고 설탕막대를 식기 전에 어서 휘휘저어 녹여첨가.


루왁커피에 크림, 설탕 섞은 맛..

커피를 라운지에서 즐기는 동안,유님이 샤워 후
개운한 얼굴로 오셨다.


고급진 냅킨과 커피숍 로고가 박힌 나무 숟가락도 세트에 들어있어 뭔가 있어보임.

유님은 뭘 많이 시켰냐 하는데 커피 한잔에 이게
다 들어 있단다. . 했다.


있어보이는 바샤 커피 한잔하고 창이에서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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