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벗 꽃 잎이~ 본문
완산칠봉 가는길..
오래된 아파트 단지 사잇길
보라색 클로버 꽃과 벗꽃이
조화롭게 반짝인다.
아이 예뻐라~
나뭇가지가 활짝 두 팔벌려 환영하는 듯..
산 속의 꽃들은 나무 색깔 사이에서
더 선명하게 보이며 빛나..
모악산 밥 먹으러 왔다 멍!
금욜일 점심인데도 사람 많아 대기 중이다 멍!
언제 밥 먹냐며.. 벗꽃 멍 때리기..
드디어 12번 번호표 호출되어
보리밥에 청국장 시키니 이렇게..
시원한 모주 쭉쭉 들어감..
맛있게도 욤뇸~
미술관 뒤 꽃대궐
길 양쪽으로 벗꽃이 있어 꽃대궐이지..
저기 보이는 구이저수지 쪽에도 꽃대궐
지나는 길 어머니가 예쁜 겹동백 알려주심.
꽃 속에 꽃다발이 한 가득..
벗 나무 옆쪽에도 새끼 벗꽃 쳤다
주차장을 바라보니 건너편 꽃대궐이 가깝게 보임..
아름다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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