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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안녕~ 로마로 간다 본문

이탈리아 여행

베니스 안녕~ 로마로 간다

브루넬레스키 2023. 2. 5. 09:17

베니스 안녕~
리알토 다리 안녕~

수상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이탈리아 기차 트랜이탈리아를 타고 로마로 이동.

물 위를 달리는 것 같아..

점심은 산타루치아역에서 산 샌드위치와 피자

샌드위치는 빵이 가볍고 짭짤한 햄과
촉촉한 치즈가 담백한 빵과 어우러진다.

유 님이 고른 피자빵은 오이와 치즈가 담백하고
누가 이탈리아 아니랄까 봐 도우가 예술이다..

피렌체를 지나 로마로 내려간다..

로마의 테르미니역에 도착.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근처 산타마리아 마조래 대성당 가봄..

평면적 그림과 입체적인 조각이 함께..

성당 입구쪽 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스테인글라스

천상의 연주 천장화.. 음표까지 상세하여 인상적..

그리고, 스페인 광장..
사람이.. 많다.

코르소 거리

어디서 인가 음악이 흘러나오고,
스페인 계단에 앉아 콘도티 거리를 바라보면
시간이 멈춘 듯 하염없이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멈춘 시간을 즐기러 와서
그렇게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숙소 주인아저씨가 추천해 준
가성비 갑 현지인 맛 집으로 저녁식사하러 고고

숙소아저씨랑 이야기하다..
베네치아 물가가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다고 하니
맞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로마는 절대 안 그런다며.. 얼마든지 맛있고 싸게 여행할 수 있다 한다.

물도 수돗물을 바로 먹을 수 있는데
로마의 물은 좋은 물이라며 로마의 축복이라 하심..

로마인의 자부심이.. 느껴짐

30분을 줄 서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밥 먹고 나올 때도 밖에는 웨이팅이 계속..

알리올리오와 치즈통 속에 버무려 치즈풍미가 강한 대표 스파게티
고기가 땡겨 스테이크도..

티라미수로 마무리..

오늘은 맛 집에 오래 기다려서 들어왔으니,
영양보충으로 먹고, 내일은 소박하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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